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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목장을 만듭시다
김 제임스 2016-01-17 14:44:13 84

 이러한 목장을 만듭시다


회마다 소그룹의 이름이 다릅니다. 예전에는 대부분 교회 안에 소그룹을 구역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셀그룹, 다락방, 순, 목장 등의 이름을 쓰기도 하고, 각 교회가 나름대로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마을, 사랑방) 이러한 소그룹의 원형은 초대교회가 세워질 때, 건물을 중심으로 모인 것이 아니라 가정을 중심으로 모인 것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교회는 오늘날과 같은 건물이 없었기 때문에 가정에서 모이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최초의 초대교회인 예루살렘교회가 크게 부흥한 이후에도 여러 가정에서 모여서 교제하면서 예배와 기도모임을 갖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가정교회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입니다.

러한 가정교회 형태의 모임은 구원의 복음을 믿고 크리스챤이 된 사람들이 모여 친교를 나누고 사랑으로 섬기고 구원과 영적성장을 위해 기도해 주는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특히, 교회에 큰 핍박이 났을 때에도 교회가 무너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가정교회의 형태로 모임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12장에 보면,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였던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다가 붙잡혀 옥에 갇혔을 때, 천사가 극적으로 그를 구원하여 줍니다. 감옥에서 나온 베드로가 간 곳은 마가의 어머니의 집이었다고 말합니다. 마가의 어머니를 중심으로 베드로를 위한 중보기도를 밤새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그 가정교회에 들렸다가 다른 곳으로 피신하면서 다른 가정교회에 안부를 전하도록 부탁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초대교회의 소그룹인 가정교회는 단순히 친교를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들을 돕고 핍박 속에서도 기도하면서 서로 믿음으로 붙잡아 주었던 선교적 모임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일이면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집이나 장소에서 모여 공동체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는 핍박 속에서도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가 되었던 것입니다.

  래서 우리 교회는 주일공동체 예배와 함께 선교적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가정교회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목장을 선교적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가정교회가 되도록 온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어떤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062914) 황영선 201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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